본문 바로가기

비즈니스·경제

잡셰어링, 독배를 다시 드는 것은 아닌지? 글로벌 경제 침체와 함께 취업 시장도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상황으로 급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런 외부 상황들은 자생력이 부족한 국내 기업들에게는 생존의 기로에 서게 만드는 치명타를 가져다 주고 있습니다. 또한 신규 채용을 논하기 전에 기업의 생존을 위해서 기존 직원들의 구조조정에 집중하기 때문에 신규 채용시장을 갈수록 힘든 상황입니다. 이런 상항에서 정부는 대기업 신입사원 연봉 삭감을 통한 일자리 나누기인 일명 잡셰어링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와 공동체 의식에 기반을 둔 고통 나누기라는 맥락과 같은 정책을 통하여 이 위기를 돌파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인사 담당자인 제 입장에서는 선듯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많습니다. 외부 환경변화에 따른 해결책 중 하나이지, 근본.. 더보기
맥도날드의 치밀한 과학성 1. 빵의 두께는 17㎜씩 아래위로 34㎜, 가운데 고기다짐 패치는 10㎜로 만든다. 보통사람이 입을 벌렸을때 평균크기가 50㎜. 그 50㎜의 입에 44㎜짜리 햄버거를 물고 있을때 가장 행복감을 느낀다. 2. 카운터의 높이는 72㎝. 사람들이 가장 주저나 불편없이 지갑을 꺼낼 수 있는 높이. 3. 햄버거나 감자튀김을 시키면 무조건 '감사합니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3초 이내에 '콜라도 드시겠습니까?'라고 묻는다. 조사결과 '감사합니다'라는 한마디가 3초의 최면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 5초가 지나고 나면 콜라를 주문할 확률은 50% 이하로 떨어진다. 4. 서빙하는 사람들은 손님과 눈을 맞춘다. 음식을 들던 손님이 고개를 들었을때 딱 눈을 맞추면 십중팔구는 추가주문을 받게된다. 5. 맥도날드의 밀크쉐이크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