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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이승엽, 8호 솔로 포함 3안타…'타율 3할' 눈앞(동영상 및 일본 반응 포함) [OSEN=이선호 기자]교류전에 들어서자 요미우리 이승엽(33)의 방망이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승엽은 20일 삿포로돔에서 열린 교류전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시즌 8호 홈런 포함 4타수3안타 1타점 2점의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팀은 연패를 당해 빛바랜 활약이 됐다. 지명타자겸 5번타자로 선발출전한 이승엽은 0-0이던 2회초 니혼햄 선발투수 우완 에드워드 스위니(35)를 상대로 2구째 바깥쪽 체인지업을 가볍게 끌어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아치를 그렸다. 지난 8일 주니치전 이후 12일만에 터진 홈런포였고 교류전 1호 홈런이었다. 두 번째 타석에서도 이승엽의 방망이는 날카롭게 돌아갔다. 2-3으로 뒤진 4회초 1사1루에서 스위니의 3구 몸쪽 슬라이더를 날려 우익선상의 2루타를 날렸다. 이승엽은.. 더보기
'타격감 부활' 이승엽, 2경기 연속 홈런에 멀티히트까지(동영상 포함) [마이데일리 = 이석무 기자] 요미우리 자이언츠 이승엽이 2경기 연속 홈런에 멀티히트까지 터뜨리며 타격감 회복을 알렸다. 이승엽은 8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스와의 홈경기에서 3-0으로 앞선 3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우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이로써 전날 이승엽은 연타석 홈런에 이어 이틀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완전히 타격감을 회복했음을 알렸다. 이날 홈런으로 시즌 홈런수는 7개로 늘어났다. 6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출장한 이승엽은 1회말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하지만 3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투수인 204cm의 장신 우완 넬슨의 초구 151km짜리 한가운데 직구를 잡아당겨 호쾌한 2점홈런으로 연결했다. 이어 8-4로 앞선 6회말 .. 더보기
도쿄돔 전율시킨 이승엽, '연타석 홈런포'...요미우리 7-3 대역전승(동영상 포함) 권기범기자 polestar174@joynews24.com '라이언킹' 이승엽(33)이 도쿄돔을 찾은 요미우리 홈팬들에게 전율을 선사했다. 연타석 홈런포로 팀의 대역전승을 이끌며 오래간만에 그야말로 '아시아 홈런왕'의 위용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이승엽은 7일 도쿄돔서 열린 요코하마와의 홈경기서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출장해 7회말과 8회말 연타석 홈런포를 쏘아올리면서 '라이언킹'의 부활을 힘차게 선언했다. 지난달 17일 주니치전에서 시즌 3, 4호포를 잇달아 터뜨리면서 연타석 홈런을 기록한 이후 20일, 그리고 16경기(7일 한신전 제외) 만에 다시 터져나온 폭발적인 연타석 홈런레이스였다. 시즌 5, 6호이자 한일통산 452, 453호포. 2회말과 5회말, 앞선 두 타석에서 삼진과 2루 땅볼로 물러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