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승엽 연타석홈런

이승엽 연타석 홈런..시즌 9.10호(동영상 포함)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승엽(33)이 연타석 홈런을 때렸다. 이승엽은 22일 미야기현 크리넥스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인터리그 방문경기에 1루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장, 1회와 3회 잇따라 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9, 10호째 홈런을 차례로 날린 이승엽은 지난 7일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 경기에서 연타석 홈런을 때린 지 15일 만에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1회 초 1사 1,3루 찬스에서 이승엽은 상대 선발 나가이 사토시의 낮은 직구를 잡아당겨 오른쪽 펜스를 넘기는 3점 홈런을 날렸다. 기세가 오른 이승엽은 4-1로 앞서가는 3회 초에도 선두타자로 나와 시속 121㎞짜리 몸쪽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우측 펜스를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인터리그 3경기에서 3개의 홈런을 쏘아 .. 더보기
도쿄돔 전율시킨 이승엽, '연타석 홈런포'...요미우리 7-3 대역전승(동영상 포함) 권기범기자 polestar174@joynews24.com '라이언킹' 이승엽(33)이 도쿄돔을 찾은 요미우리 홈팬들에게 전율을 선사했다. 연타석 홈런포로 팀의 대역전승을 이끌며 오래간만에 그야말로 '아시아 홈런왕'의 위용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이승엽은 7일 도쿄돔서 열린 요코하마와의 홈경기서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출장해 7회말과 8회말 연타석 홈런포를 쏘아올리면서 '라이언킹'의 부활을 힘차게 선언했다. 지난달 17일 주니치전에서 시즌 3, 4호포를 잇달아 터뜨리면서 연타석 홈런을 기록한 이후 20일, 그리고 16경기(7일 한신전 제외) 만에 다시 터져나온 폭발적인 연타석 홈런레이스였다. 시즌 5, 6호이자 한일통산 452, 453호포. 2회말과 5회말, 앞선 두 타석에서 삼진과 2루 땅볼로 물러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