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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호골

´2골 폭발´ 이근호…또 2경기 연속골(2골 동영상 포함) 유럽무대 진출에 실패한 뒤 일본 프로축구 J리그 주빌로 이와타에 둥지를 튼 이근호(24)의 선수 등록명은 ´イグノ´다. 김남일이나 정대세 등 한국 출신 또는 재일교포 선수들의 이름은 순 우리말이 아닌 이상 한자로 등록하는 것이 관례지만, 이근호는 자신의 한자 이름인 ´李根鎬´가 아니라 가타카나로 등록되어 있는 것. 이에 이와타 구단에 문의를 했지만 뚜렷한 답변을 받지 못했지만, 이와타를 응원하는 한 팬의 재미있는 분석이 그럴싸해 설득력 있게 들린다. 지난 2003년 전북 현대에서 뛰다가 일본으로 건너가 오이타 트리니타와 감바 오사카에서 뛴 브라질 출신 ´득점기계´ 마그노를 본 딴 것이라는 의견이다. 마그노는 오이타에서 62경기를 뛰면서 29골을 넣었고 감바 오사카에서는 53경기에서 36골을 넣으며 지난 .. 더보기
日 J리그, 조재진 2골 폭발…이근호 침묵(골영상 포함) 작은 황새' 조재진(28.감바 오사카)이 두 골을 작렬하며 감바 오사카의 2연승을 이끌었다. 조재진은 2일 일본 오이타현 규슈오일돔에서 열린 일본 프로축구 J-리그 9라운드 오이타 트리니타와 원정 경기에 선발로 나서 1-1로 비기고 있던 후반 3분 역전골과 후반 19분 쐐기골까지 터트려 3-1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달 29일 8라운드 홈 경기에서 시즌 4호골을 맛봤던 조재진은 이날 5, 6호골을 기록하면서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조재진의 이번 시즌 두 번째 두 경기 연속골. 특히 조재진은 이번 시즌 9경기에 출전해 6골을 뽑아내는 확실한 골 결정력을 선보이며 허정무호 재승선 가능성에 파란불을 켰다. 감바는 전반 24분 오이타의 이에나가 아키히로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38분 레안드로의 동점골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