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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리그

´2골 폭발´ 이근호…또 2경기 연속골(2골 동영상 포함) 유럽무대 진출에 실패한 뒤 일본 프로축구 J리그 주빌로 이와타에 둥지를 튼 이근호(24)의 선수 등록명은 ´イグノ´다. 김남일이나 정대세 등 한국 출신 또는 재일교포 선수들의 이름은 순 우리말이 아닌 이상 한자로 등록하는 것이 관례지만, 이근호는 자신의 한자 이름인 ´李根鎬´가 아니라 가타카나로 등록되어 있는 것. 이에 이와타 구단에 문의를 했지만 뚜렷한 답변을 받지 못했지만, 이와타를 응원하는 한 팬의 재미있는 분석이 그럴싸해 설득력 있게 들린다. 지난 2003년 전북 현대에서 뛰다가 일본으로 건너가 오이타 트리니타와 감바 오사카에서 뛴 브라질 출신 ´득점기계´ 마그노를 본 딴 것이라는 의견이다. 마그노는 오이타에서 62경기를 뛰면서 29골을 넣었고 감바 오사카에서는 53경기에서 36골을 넣으며 지난 .. 더보기
'구세주' 이근호 1골 1도움 …5경기에서 4골(동영상 포함) 일본 프로축구(J리그) 주빌로 이와타의 '구세주'로 군림하고 있는 한국 축구국가대표 공격수 이근호(24)가 시즌 4호골을 터트렸다. 이근호는 5일 일본 니가타현 니가타 빅스완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09 J리그 알비렉스 니가타와의 원정경기에서 1-3으로 뒤지던 상황에서 추격의 불씨를 피우는 만회골을 터트리는 등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와타는 이근호의 맹활약을 앞세워 먼저 상대에 3골을 내주고도 3골을 만회, 3-3 무승부를 만들어냈다. 전반 26분에 지우시뉴의 헤딩골을 도와 이미 어시스트를 기록한 이근호는 전반 31분 지우시뉴의 절묘한 패스를 이어받아 PA 정면에서 오른발 강슛으로 골문을 갈랐다. 이날 이근호의 골은 시즌 4호포로 지난달 19일 J리그에 데뷔한 뒤 5경기만의 기록. 이와타 팬들에게 '.. 더보기
이근호 3호골 2도움 인터뷰(일본방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