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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공간

[후기/사진] 취업/이직 시장에서 당신의 차별화 요소는 무엇이고 어떻게 발굴해내느냐? (by 윤호상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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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7(수) Young N Sweet에서는 대기업 인사팀 출신이자 국내 취업전략 컨설팅 부문의 살아있는 지존이라 할 수 있는 전문가인 인사PR연구소의 윤호상 소장님을 모시고 올바른 실전 취업/이직 전략에 대한 전반적인 이슈와 내용을 구체적으로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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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전략의 가장 마지막 단계는 아마 본격적인 실전 채용을 대비하는 과정일 것 입니다!

 

그런데 이실전채용 준비 과정에서 우리 주변에는 비전문가들이 검증되지 않은 개인 정보를 통해 무수히 많이 왜곡하고 있고, 그에 대해 구직자들이 철저한 전략, 특히 자신의 강점을 확실히 강조하는 차별화 전략을 현명하게 발휘해야 함을 깨달을 수 있었네요~

 

 

모든 전략은 우선 나와 상대를 저확히 파악하는 것에서 부터 시작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최근의 기업에서 사람을 뽑는 기준이 어떻게 바뀌고 있는 지 큰 흐름을 알아야 겠죠? 

 

[ 과거의 구인방식 ] 그물형 채용

 과거의 기업체 구인방식은 그물형이었습니다.  즉 그물을 던져놓고 스펙에 걸리는 어종은 대충 다 채용하는 식이었죠...  아주 일반적인 제너럴리스트들이면서 기업에 충성하는 사람들 위주로 뽑았답니다.

 

[ 현재의 구인방식 ] 낚시형 채용

이제는 채용방식이 철저히 현업에 바로 쓸 수 있는 실무형 인재이죠..  낚시로 한 놈씩 건져 올리듯 필요한 인재를 발굴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이젠 단순히 어떤 회사에 가겠다하는 것이 아닌, 어떤 직종/직무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겠다 하는 철저한 직무대비를 위주로 해야 합니다.

 

[ 향후의 구인방식 ] 작살형 채용

 

이제 조만간 기업들은 낚시보다 더욱 정교하게 완전히 목표 인재만 확실히 골라내는 작살형 채용방식으로 조만간 바뀔 확률이 큽니다. 특히나 SNS등 소셜미디어가 활성화되고 있으면서 인재정보가 더욱 DB화, 체계화 되고 있다보니 기업의 인사담당자도 특정 인재에 대한 자세한 프로필도 검색하고, 홈페이지에도 들어가보고 할 수 있지요...   이런 식으로 특정한 전문성이나 능력한 갖춘 인재를 상세히 선(先)검증을 하고 채용의사를 먼저 물어보는 경우도 생길거란 말입니다.   이미 일부 기업들은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젠 단순 이력서/스펙 관리가 아닌 프로필 관리, 인맥관리를 철저히 더 해야 될 것 입니다.   (대학생이고 직장인이고 아직 SNS 안하는 분들은 꼭 시작하세요!)

 

 

최근 기업에서 추구하는 인재선발의 주요 키워드는

1. 실무형 인재 선호

2. SNS를 활용한 채용 및 채용시 참고 활성화

3. 외국어의 경우 말하기 시험이 더욱 보편화

 

물론 이것은 큰 트렌드의 변화이고 각 업종, 기업체별로 천차만별이니 무엇보다 해당 산업, 직종에 대한 철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예요! ^^   특히나 요즘 면접에서는 지원회사와 경쟁사의 차이점이 무엇이라 생각하는 가와 같은 실질적인 방문/제품활용에 기반한 질문도 많이 나오는 추세랍니다. 

 

그러니 왠만하면 직접 현장을 방문해보고 느낌을 잘 간직해두는 게 좋답니다.  가령 A은행에 지원할 경우 직접 A은행의 지점을 직접 방문하여 통장이라도 하나 만들어보고 서비스를 받아보며 느낀점을 잘 간직하는 것이 중요할 겁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그 동안 수많은 비전문가들 때문에 누구나 다 비슷비슷한 스펙과 판에 박힌 코멘트 등으로 인재의 모습이 표준화 되어 버렸습니다.  이런 때에 다음과 같은 차별화 전략일 것 입니다.

 

 

 

o Only you : 나만의 특색을 강조하라!

 

 

 

o 지피지기: 나의 현실을 직시하라

 

 

 

o 창의성이 매우 부각되고 있다. 어떤 사안을 나만의 방식으로 재해석 하라! -> 단순히 편의점 알바를 했다라는 것이 아닌 지원하는 업종과 직무에 맞게 어떤 역할을 했다고 표현을 맛깔스럽게 하라. 

   (ex) 저는 마트에서 알바를 했습니다 (X)  
           
 -->  (고객 관련 부서에 지원할 경우) 저는 마트에서 고객 불만 클레임 처리에 특히 잘 했습니다. 특히나 ~~한

                    사건의 경우 ~~~하여 ~~~ 이런 적이 있었는데.. ~~~하여 잘 처리를 해보기도 했습니다.)

 

 

 

 

o 불필요한 자격증에 너무 집착하지 마라. 특정 직무/직책에 관련없이 이것저것 많은 자격증은 되레 전문성을 부족해 보이게 만드는 독이 된다. 꼭 맞는 타겟형 자격증이 필요하다.

 

o 모의면접에서는 절대 정답을 찾으면 안된다!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는 어떤 프로세스를 제시해야 한다.

 

o 어떤 일들/활동을 했는지 그 역할을 구체적으로 강조해야 함.  (단순이 어디 참여했다, 리더를 했다 식의 결과론적인 단순 서술은 이제 매우 식상함) 

 

 

o 취업 멘토는 반드시 내가 아는 사람이 아닌 제3자가 해주어야 객관성이 확보된다!  -> (바로 요 부분은 저희 Young N Sweet 그룹의 탄생 모토와 철학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정말 글로 다 정리하지 못할 정도로 많은 좋은 알짜 정보와 팁들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특히나 마지막으로 중요한 멘트는 바로 취업에 대한 논점의 흐름을 뒤바꿔야 된다는 것 입니다.

 

우리는 고등학교 때에도 학교를 먼저 고르고 학과를 골랐습니다. 그래서 어땠습니까? 자기가 전공한 분야로 취업한 사람의 비율이 전국에 몇 % 이겠습니까?  그런 과정이 또 대학에서 사회인이 될 때 반복되었습니다.  일단 대충 회사 고르고 시켜만 주시면 뭐든지 열심히 하겠습니다 합니다...  그래서 어떻습니까?  회사가 너무 좋고 만족 스럽나요?  물론 무슨 일을 해도 100% 만족스러운 일은 세상에 없지만 상대적으로 좀 더 만족스럽고 경력관리를 잘 할 수 있게 잘 맞춰가야 합니다.

 

기존처럼... 아니 지금도 대부분의 구직자들이 생각하는 내가 꿈꾸는 어떤 회사들 대충 고르고 -> 산업 / 직무는 상황에 맞춰 대충 시켜만 주면 열심히 열심히 하겠다? 

 

이제는 직종(직무) -> 산업 -> 회사 의 순으로 방향을 잡아야 한다는 것 입니다.  평생 직장이 사라지고 평생 직업/직무/전문성이 중요시 되고 있습니다.  더 이상 막차를 타지말고 새로 올 버스를 맨 앞줄에 타서 좋은 자리에 넉넉히 타고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