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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방망이 달궈졌다… 이틀 연속 홈런



추신수는 20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경기에 좌익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솔로 홈런 등 3타수 1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시즌 타율도 0.275에서 0.279로 약간 올랐고 타점도 8개로 늘렸다.

추신수는 0-0이던 2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투수 A.J 버넷이 던진 시속 153㎞짜리 몸쪽 낮은 직구를 퍼올려 오른쪽 펜스를 넘어가는 선제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전날 팀 승리를 이끈 역전 결승 3점포를 뿜어낸 데 이어 이틀 연속 터진 시즌 3호이자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20번째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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