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호 6호 썸네일형 리스트형 ´2골 폭발´ 이근호…또 2경기 연속골(2골 동영상 포함) 유럽무대 진출에 실패한 뒤 일본 프로축구 J리그 주빌로 이와타에 둥지를 튼 이근호(24)의 선수 등록명은 ´イグノ´다. 김남일이나 정대세 등 한국 출신 또는 재일교포 선수들의 이름은 순 우리말이 아닌 이상 한자로 등록하는 것이 관례지만, 이근호는 자신의 한자 이름인 ´李根鎬´가 아니라 가타카나로 등록되어 있는 것. 이에 이와타 구단에 문의를 했지만 뚜렷한 답변을 받지 못했지만, 이와타를 응원하는 한 팬의 재미있는 분석이 그럴싸해 설득력 있게 들린다. 지난 2003년 전북 현대에서 뛰다가 일본으로 건너가 오이타 트리니타와 감바 오사카에서 뛴 브라질 출신 ´득점기계´ 마그노를 본 딴 것이라는 의견이다. 마그노는 오이타에서 62경기를 뛰면서 29골을 넣었고 감바 오사카에서는 53경기에서 36골을 넣으며 지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