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 16s 썸네일형 리스트형 임창용 16세이브 동영상 + 일본 네티즌 반응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 '수호신' 임창용(33)이 보름만에 세이브를 추가했다. 임창용은 11일 야후돔에서 벌어진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교류전 원정경기에 팀이 6-3으로 앞선 9회말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일본 프로야구 전체 마무리 투수 가운데 유일하게 평균자책점 '0'의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임창용은 무자책점 경기를 개막 이후 24경기 24⅓이닝으로 늘렸다. 지난달 27일 오릭스전 이후 15일만의 세이브(16개)를 올린 임창용은 센트럴리그 구원 선두 나가카와 가쓰히로(히로시마·19세이브)를 3개차로 추격했다. 임창용은 첫 타자 오티스를 149km짜리 직구로 유격수 땅볼로 유도했고, 후속 마츠나카도 볼카운트 2-2에서 7구째 몸쪽 낮은 싱커로 삼진을 잡아냈다. 아웃카운트 2개를 잡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