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썸네일형 리스트형 맨체스터 지역신문 '박지성, 눈부신 바르사 중원 상대로 선전' "바르셀로나의 눈부신 미드필드를 상대로도 지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 산소 탱크' 박지성이 아쉬운 준우승에도 영국 언론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지성은 28일 새벽(한국시간) 맨유가 FC 바르셀로나에게 0-2로 패배한 '2008/2009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경기에 선발 출전해 65분 간 뛰었다. 맨체스터 지역 신문는 박지성에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에드빈 판 데르 사르가 받은 평점 7점에 이은 6점의 점수를 부여하며 "눈부신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드를 상대로도 늘 그렇듯 혈기왕성했고, 지치지 않는 선수였다"고 평가했다. 신문은 "호날두의 프리킥이 리바운드 된 것을 골로 연결할 뻔했지만 피케의 눈부신 육탄방어에 가로막혔다"며 득점에 근접했던 기회도 상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