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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선발

박찬호 드디어 시즌 첫승 - LA 다저스를 상대로 6이닝 2실점(동영상 포함) 박찬호가 전 소속팀 LA 다저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6이닝 동안 7피안타 2실점을 기록하면서 드디어 시즌 첫 승을 기록하였다. 투구수는 모두 101개였고 스트라이크는 63개였다. 삼진은 3개를 잡았고, 특히 볼넷이 1개도 없었다. 방어율은 6.67에서 6.00로 낮아졌다. 지난 뉴욕 메츠전 6이닝 1피안타 무실점에 이어 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이어갔다. 경기 Recap 기사에서는 박찬호가 2경기 연속 효과적으로 투구하며 필리스에서 첫승을 올렸다고 적고 있다. PHILADELPHIA -- Chan Ho Park had his second straight effective outing to win his first game with Philadelphia, and Jayson Werth stole.. 더보기
국민투수 박찬호 '6이닝 무실점', "전성기 보는 듯"(하이라이트 동영상 포함) 박찬호 ⓒ 필라델피아 [SSTV|이진 기자] 국민 투수 박찬호가 6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최고 부활투를 던졌다. 7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2009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필아델피아 필리스의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한 박찬호(38세,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6이닝 동안 단 1안타만 내주고 삼진 5개를 빼앗는 등 호투를 선보였다. 특히 지난 2일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8안타 7실점의 굴욕을 맛본 박찬호가 5일 만에 다시 만난 메츠를 상대로 투구수 총 91개 중 52개의 스트라이크를 기록하는 등 완벽히 설욕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경기의 호투로 박찬호는 최근 제기됐던 선발 탈락설을 잠재우게 됐다. 박찬호는 1회와 3회, 세 명의 타자를 차례로 아웃 시키며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이어진 .. 더보기
홈런 때린 박찬호… 홈런 2방 맞아 '눈물' 타석에서 홈런을 때린 박찬호(36?필라델피아)가 마운드에서는 홈런 2방을 맞아 시즌 첫 승 사냥에 실패했다. 박찬호는 26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돌핀스타디움에서 열린 플로리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동안 홈런 2개를 포함해 안타 5개를 맞고 4실점(4자책)했다. 박찬호는 3-4로 뒤진 상황에서 8회 채드 더빈에게 마운드를 넘겨 패배 직전에 몰렸지만 9회 초 타선이 동점을 뽑아내 3경기 연속으로 타선의 지원 덕에 패전을 면하는 행운을 누렸다. 시즌 방어율은 8.68에서 7.16으로 낮아졌다. 박찬호는 시즌 3번째 선발 등판인 이날 경기에서 던진 99개의 공 가운데 스트라이크를 63개 잡는 안정된 제구를 바탕으로 볼넷 1개만 내주면서 올시즌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했다. 최고 구속 1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