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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르트 임창용

임창용, 2경기 연속 세이브로 시즌 17S…25게임째 무자책 + 일본 반응 임창용(33, 야쿠르트)이 두 경기 연속 세이브를 올리며 17세이브를 기록했다. 임창용은 13일 교세라돔에서 열린 오릭스와의 인터리그 경기서 팀이 3-1로 리드하던 9회말 등판, 1이닝을 퍼펙트로 마무리하고 팀 승리를 지켜냈다. 지난 11일 소프트뱅크전에서 6월 들어 첫 세이브를 올렸던 임창용은 모처럼만에 두 게임 내리(12일은 휴식일) 세이브를 보탰다. 임창용은 개막후 25경기, 25.1이닝 연속 무자책점(1실점)으로 평균자책점 '0' 행진을 이어가는 데도 성공했다. 17세이브는 히로시마의 나가카와(19세이브)에 이은 센트럴리그 구원 2위. 임창용은 첫타자로 오릭스 5번 페르난데스를 맞아 초구에 한가운데 직구(146km)를 꽂아?어 유격수 땅볼로 잡아냈다. 이어 6번 대타 기타카와를 볼카운트 1-1에서.. 더보기
임창용 16세이브 동영상 + 일본 네티즌 반응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 '수호신' 임창용(33)이 보름만에 세이브를 추가했다. 임창용은 11일 야후돔에서 벌어진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교류전 원정경기에 팀이 6-3으로 앞선 9회말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일본 프로야구 전체 마무리 투수 가운데 유일하게 평균자책점 '0'의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임창용은 무자책점 경기를 개막 이후 24경기 24⅓이닝으로 늘렸다.  지난달 27일 오릭스전 이후 15일만의.. 더보기
'미스터 제로' 임창용, 15세이브-연속무실점 구단 신기록!(동영상+네티즌 반응) ‘미스터 제로’ 임창용(야쿠르트 스왈로스)이 5일만에 시즌 15번째 세이브를 추가했다. 임창용은 27일 일본 도쿄 진구구장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홈경기에서 5-4로 앞선 9회초 마운드에 올라 삼진 1개 포함, 1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를 지켰다. 이로써 임창용은 15세이브를 기록한 동시에 20경기 20 1/3이닝 연속 무실점 기록을 계속 이어갔다. 센트럴리그 구원 1위 자리도 계속 지켰다. 임창용은 첫 타자인 기타가와 히로토시를 포수 파울플라이로 돌려세우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이어 사카구치 토모타카에게 싱커를 던졌다가 우전안타를 허용했지만 후속타자인 이키를 1루수 직선타로 처리한 뒤 1루주자 사카구치까지 더블아웃으로 요리해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임창용의 활약에 힘입어 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