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수페르리그에서 활약 중인 신영록(22·부르사스포르)이 두 골을 몰아넣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신영록은 26일 밤 터키 부르사 아타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8~2009 터키 정규리그 29라운드 데니즐리스포르와 홈 경기에서 전반 12분 선제 결승골을 터트리고 나서 6분 뒤 추가골까지 뽑아 2-0 완승의 주역이 됐다.
수원 삼성에서 뛰다 지난 1월 부르사스포르와 3년 6개월간 계약한 신영록은 2월8일 겐클레르비를리기 원정에서 데뷔골을 터트린 후 77일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했다.
한편 리그 6위 부르사스포르는 이날 승리로 13승9무7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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