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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전 모 대학교 대학원에서 레이저와 아웅다웅하고 있는 토르입니다..
이 까페에 오게 된지도 어언 한달이 넘었을꺼 같군요 =_=;; (잘 모름 ㅋㅋ)
대학교 4학년때부터 자소서의 공포에 시달리다보니.. (솔찍히 스펙, 브랜드에 자신없어서)
그런 것들을 매꿀 수 있는 그러한 자소서 쓰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이곳에서 여러가지 도움도 얻고해서.. 받은 것의 십분지일이라도 돌려드리고자 이 글을 씁니다.. (솔찍히 지기님이 안 쓰면 가만 안둔데욧 =_=;;)
쓰는 방법은 그때 그때 생각 나는 스킬들을 몇가지 설명을 하면서 쓰겠습니다..
얼마나 도움이 될라는지.. 솔찍히 자신은 없지만 +_+;;
자소서의 시작은 항상 목표 설정부터 입니다..
다들 자신이 가고자 하는 곳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무데나 가도 되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더군요.. 만약 목표가 없다면 하나를 정하시길 바랍니다.. 반. 드. 시. 부서까지 정하세요.. 어짜피 원하는 곳에 못간다 할지라도.. 정하세요..
- 자자 그럼 여기서 하나의 방법 제시.. 자신이 정말 뚜렷하게 가고 싶은 곳을 못 정하겠는 분들.. 그럼 먼저 자기가 배운것, 했던 경험, 그런것을 중심으로 정하세요..
다음으로 정하셨다면 그 곳에서 무엇을 하는지, 무슨 능력이 필요한지에 대해서 알아내는 것이 필수입니다. (이 부분이 제가 가장 중요시 하는 것입니다.)
- 정보의 소스가 없다고 하시는 분들.. 그런분들은.. 너무해요.. 소스가 없는게 아니라 찾을 마음이 없는 거라고 생각되요 =_=;; 제가 아는분.. 아예 회사 방문하더군요 =_=;; 그 정도의 정성은 가져야 회사도 감동시킬 수 있다고 봅니다.. 회사방문.. 이거 정말 좋습니다.. (회사방문 이야기는 다음에 이야기 할께요) 인터넷도 소스이고 요즘 왠만한 회사는 거의 다 홈페이지 있습니다. 그쪽에 메일 보내세요.. 그럼 친철하게 대답해줍니다.. 그리고 절대로 단도 직입적으로 "OO부서에서 무슨 일하나요?" 라고 묻지마요 ㅡ.ㅡ;; 제가 해뵈서 아는데.. 욕먹어요 =_=;;
어쨋든 수단방법 가리지 말고 알아내세요.. 그러다보면 자신에게서 그것에 대한 집착이라는 것이 생길겁니다.. 그것이 바로 자소서의 시작입니다..
정보를 모았다면 정보를 나누어 보세요..
- 모은 정보의 몇가지 체크 사항..
1. 이 회사는 어떠한 비젼을 가지고 있는가.. (커다란 사업계획을 말합니다.) ex) 대우 일렉트로닉스의 2010사업..
2. 이 회사에는 무슨 무슨 부서가 있는가.. ( 내가 가고 싶은 곳에 순위를 두세요.. 2~3가지 정도..) 이때.. 그 회사에서 무슨 부서를 뽑는가를 조금은 살피세요.. (이왕이면 뽑는 부서가 들어가기 쉽겠죠.. 이건 어디까지나 제생각..)
3. 그 부서 (순위정한 1,2,3순위부서)에서 필요한 능력이 무엇일까.. --- 오늘의 핵심 사항입니다.. 이것은 정보도 정보지만 자신만의 상상이 많이 필요해요.. 만약 사장이라면 어떤 능력을 가진 사람을 이곳에 넣을 것인가.. 를 생각하세요.. 만약 R&D라고 하면 회사의 핵심 제품을 분석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회사가 앞으로 무엇을 만들려고 하는지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것에 대해 자세히 알아야 한다는 강박관념 버리세요..)
4. 이 회사의 사훈 및 인재상은 무엇인가..
머 이정도만 정리하셨다면... 아마 회사에 대한 애정을 보일 준비는 되셨을 것입니다..
그럼 여기까지 하셨다면 오늘은 자기의 경험을 정리하는 순에서 마치겠습니다..
3, 4번 있죠?? 거기에 들어맞을 것 같은 경험 다 적으세요.. (제목만이라도..) 배운 과목, 관련될 것 같은 아르바이트, 해외연수, 등등 다 적어보세요..
자자 그럼 여기서 경험들의 제목이라도 적었다면.. 각 경험들을 좀더 객관화 시키고 미화 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간의 뻥이라는 조미료도 쓰세요.. 조미료 많이 쓰면 느끼하죠?? 그러니 적당히 쓰세요 =_=;;
제일 먼저 학교에서 무엇을 배웠습니다.. 이거 분명 과목 제목만 적었을 겁니다.. (4년제 대학생이라면 그 과목중 프로젝트를 한것 있으면 아주 좋아요..) 그럼 이것을 좀 객관화 시켜보죠.. 프로젝트의 제목을 쓰고 내용을 정리해보세요.. (자세히?? 필요 없습니다..) 객관화를 가장 잘 시킬 수 있는 것이 바로 숫자입니다.. 프로젝트 기간을 쓰세요.. (보통 안 쓰는데 쓰면 먼가 있어보여요 ㅡ.ㅡ;;) 거기서 한 역활을 쓰는게 중요한데.. 솔찍히 먼 역활 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분 별로 없을 것입니다.. 여기서 약간의 소설을 가미하세요 ㅡ.ㅡ;; 그 프로젝트에서 어떤 의견과 어떤의견이 충돌하고 있었는데 그것을 어떻게 절충했다..그리고 결론을 어떻게 맺었다.. 이거면 됩니다.. ㅡ.ㅡ;;
다음 시상식.. 이부분은 그 부서에서 만약 필요 없다 싶으면 아무리 대상을 받고 멀했다해도 과감히 지우세요.. 중요합니다.. 그 부서나 그 회사에 적합한.. 그리고 필요한 시상만 쓰세요.. 간단하게 언제 어디서 주관한 대회이며 어떠한 것으로 무슨상을 수상했다만.. 쓰세요.. 그리고 자세한 설명은 나중에 면접볼때 신나게 떠드세요..
다음으로 해외연수.. 요즘은 해외연수 부분을 따로 쓸수 있게 공간이 있더군요.. 만약 이 회사의 업무와 관련된것이 없다면 그 해외연수 부분만 쓰고 자소서쪽에는 쓰지마세요.. 관련있는 경험이 있다면 장소, 시간, 역활을 쓰시고 거기서 얻은 느낌을 간단하게 쓰세요..
다음은 경력사항및 아르바이트..
경력사항은 6개월이하는 경력으로 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맞는지 모르겠네요 =_=;;) 어쨋든 이곳의 사항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무거나 쓰지 마시고 관련 없는것들 과감하게 삭제 하십시요.. 그리고 솔찍히 그 부서와 관련된 아르바이트, 경력 있는 사람 그리 많지 않스니다.. 그런분들은 이곳을 이용하는 방법은 집단생활에 잘 적응 할수 있다는 모습만 보여주세요.. 그런 것들은 한가지 정도의 에피소드면 충분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일반 대학생들은 회사와 관련된 경력, 아르바이트 전무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니 그런분들은 학교에서 배웠던 과목중 적당히 프로젝트 하나 정도 만드세요.. =_=;; 그리고 세세한 부분까지 그리세요.. 물어봤을때 뽀록나지 않게.. =_=;;
나머지 1,4를 이용하는 방법은 다음에 또 올릴께요.. 머리 나쁜사람이라.. 머리 아포요 =_=;;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럼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요즘 참 덥죠 =_=;; 실험실 에어콘 바람이 책장에 막혀서 많이 덥네요 =_=;;;
그럼 저번에 이어서 1,4를 이용한 포부를 쓰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포부.. 그나마 좀 쉬운 부분인가요??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실 것입니다.. 맞아요.. 쉬워요.. =_=;; 그러나.. 내가 쓰기가 쉬운것일뿐 그것으로 회사를 만족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그리 많지 않을 것입니다..
포부에는 주의 사항이 있습니다.. 이런 것을 살펴보면서 1, 4를 이용하여 써보도록 하죠..
1. 뻥을 쳐도 근거를 대라..
>> 회사다니는 분들.. 근거 무진장 좋아하십니다.. 그냥 단지 열심히, 부지런히 일하겠습니다.. 이걸로 정말 2% 부족합니다.. 그럴땐 1번을 이용해 보세요.. 지금 하고 있는 사업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를 파악하신 다음에 내가 입사할때 쯤 이런 단계까지 올 것이고.. 여기에서 난 무엇을 할것이며 어떠한 역활을 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쓰신다면 조금더 점수를 받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짜피 포부입니다.. 너무 거창한건 건방져보이니 조금은 야무지게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의 10%정도 오바해서 그것을 근거로 써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이부분은 솔찍히 써놓구선도.. 어렵네요 =_=;; 지기님.. 이 부분 조언좀 주세요.. 예를 제껄로 든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는 아닐듯 =<>=)
2. 국가가 당신에게 무엇인가를 해주기를 바라기전에 당신이 국가를 위해 무엇인가를 할수 있는지를 생각하라..
>> 보통 자소서를 보다보면.. 회사를 날개삼아 멋진 사람이 되겠습니다..로 끝나곤 하더군요.. 회사는 당신을 멋진 사람으로 만들고 싶은 마음보다 당신을 이용해서 좀더 크고 싶은 마음뿐인것을 명심하세요.. 회사에 대한 나의 공헌도와 나에 대한 회사의 보조중.. 당연히 회사에 대한 나의 공헌도를 우선순위로 두시길 바랍니다..
3. 자소서를 읽는 사람을 감동시키자..
>>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자소서중 하나가 일명 "We've" 자소서입니다.. 이건 꼭 찾아서 읽어보시고 그 감동을 내것으로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정말 회사를 많이 알아보시고 찾아보세요.. 그럼 자소서를 읽는 사람을 감동시킬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다음으로 성격 부분과 어린시절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성격의 장단점..과 어린시절..
>> 이 부분 어렵죠?? 어느정도 자소서에 대해서 찾아보신분들은 장점을 쓰고 단점은 쓰되 그것을 어떻게 고치고 있는지 노력을 구체적으로 써라.. 라고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이정도도 그런대로 무난하게 쓰는 것이죠..
SSAT 아시죠??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즉 삼성에 맞는 성격의 사람을 고르는 시험.. 그럼 삼성에 맞는 성격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셨는지요..
바로 그 삼성에 맞는 성격이 바로 삼성의 인재상입니다.. 감 잡으셨죠?? 자신의 성격을 쓸때 그냥 쓰기보다는 이 인재상에 맞춰서 또는 관련되게 쓰도록 하세요.. ' 열린 마음, 열린 머리, 열린 행동' 이것이 삼성의 인재상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어삼성에 가서 보도록하시고..
이러한 회사의 인재상을 살피고 또 하나를 더 살펴야 합니다.. 바로 회사의 성격상 요구 된는 성격이죠.. (아마 지기님께서 한번 올렸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걍 제 공책에 옮긴것 배낍니다 =_=;;)
일반관리직 : 꾸준한 성실성
금융권 : 빈틈없는 꼼꼼함
연구직 중심: 자신만의 고집과 집중
영업관련 : 폭넓은 대인관계와 적극성
디자인/광고관련 : 아이디어 뱅크, 독창성..
이러한 성격을 두각내는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어린시절 이야기와 성격을 동시 쓰길 바랍니다.. 그럼 자신의 장단점이 아니지 않느냐..라고 하시는 분.... 취직해야죠.. 그런건 취직후에 따져요 =_=;;; (여기서 주의사항.. 항상 면접에서 뽀록나지 않게 조심조심 ㅡ.ㅡ;;)
2. 다들 엄하신 아버지와 인자하신 어머니 밑에서 두분의 희생을 보면서 자라셨죠?? 저도 그렇거든요.. 근데 수만명의 엄하신 아버지와 인자하신 어머니를 읽다보면.. 자연히 질려요.. 지금 저 시험문제 250명분 채점하는데도 똑같은거 보면서 죽을 지경인데 저분들은 오죽하겠습니까.. 그러니까 처음 시작하는 첫 세줄 첫 두문단만이라도 저글은 넣지 맙시다.. 인자한 어머니.. 조금 뒤에 늦게 소개해도 불효자식이라고 욕 안해요 =_=;; 제발 부탁이니.. 엄하신 아버지 인자한 어머니는 뒤로 뒤로 보내시길..
3. 그렇다면 처음을 무엇으로 시작하냐.. 이런 질문 많죠??
>> ㄱ. 나의 신조편.. 이렇게 시작하시는 분들 많이 봤어요.. 근데 정말 독창적이고 신선한 신조가 아니라면.. 그렇게 눈길 끌기 힘듭니다.. 똑같이 부지런함을 이야기 하는데도 조금은 다른 색체의 신조를 만드세요 =_=;;
>> ㄴ. 말 인용하기.. 고상해 보입니다.. '세계적인 석학 000이 말하길 "....."...' 이런식으로 시작한다던지.. 이런 것입니다.. 이것을 인용할때는 멋있는 말을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회사에 지대한 영향을 줄 수 있는 권위자의 말을 인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말인용하기는 포부에도 써먹으면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좀 멋진 사람들 많으니까 그분들 덕좀 보세욧 =_=;;
>> ㄷ. 000은 000에 꼭 필요한 사람입니다.. (이런 글을 각 파트가 시작할때 마다 쓰던 자소서를 본적이 있습니다) 다음에 나올 내용은 만약 파트가 성격 파트라면 이런 성격이 귀사에서 필요하기 때문에 000은 000에 꼭 필요한 사람입니다..라고 맺음을 하는 것이죠.. 괜찮은 방법인거 같습니다.. 써보시길..
>> ㄹ. .. 으윽.. 더이상은 다음에 생각나면 추가하겠습니다 =_=;;
[출처 : 본인의 글(윤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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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팀닷컴 http://www.insa-team.com
♥ 인사팀 윤호상이 쓴 자기소개서(자기소개서샘플/요령+면접요령) http://cafe.daum.net/InsaResu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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