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내용
3:3 동점에서 9회초 등판
첫 타자 쓰보이 초구 직구를 던져 1루 땅볼
두번째 타자 나카다 역시 공 3개로 1루 플라이
셋번째 타자 다나카 볼카운트 2-2 우익수쪽 2루타
넷번째 타자 모리모토를 손쉽게 1루 땅볼처리
9회말 야쿠르트 타선이 임창용을 도왔다. 선두타자 아이카와가 좌전 2루타로 출루한 뒤 후속타자 다케우치가 니혼햄의 네번째 투수 다테야마를 상대로 천금같은 좌전 끝내기 안타를 뽑아낸 것. 야쿠르트가 연속 2안타로 4-3 승리를 거두면서 임창용은 세이브가 아닌 구원승을 거두게 됐다.
임창용은 총 11구를 던져 직구최고구속은 155km를 찍었다. 시즌 23경기 등판에서 23.1이닝 1실점(비자책)으로 평균자책점 0을 유지한 가운데 1승 15세이브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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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 야쿠르트 임창용 27,161표
2위 : 한신 후지카와 26,468표
3위 : 히로시마 나가카와 20,446표
4위 : 요미우리 크룬 12,735표
5위 : 주니치 이와세 10,424표
8일 오늘 일본 야구연맹에서 중간 발표한 사항입니다
전통적으로 한신의 인기와 팬의 적극성으로 올스타를
싹쓸이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마무리에서 박빙으로
우리의 임창용 선수가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외국 용병임에도 1위를 달리는건, 일본팬들도 실력을
인정하는가 봅니다
만약 최종 1위를 한다면 일본에 진출한 한국선수중
최초의 선수가 될것입니다. 자랑스럽습니다
내친김에 세이브왕은 물론이고,
세이브 일본신기록까지 작성할 것으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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