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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또다른세상

임창용, '공2개로' 3G연속 세이브 '18S'

임창용이 공 2개로 한 타자만 상대하고 세이브를 따냈다.
임창용은 14일 교세라돔에서 열린 오릭스와의 인터리그에서 팀이 14-10으로 리드한 9회말 2사 만루 위기에서 구원등판, 히타카를 2루수 땅볼로 잡아내 불을 끄며 세이브에 성공했다. 지난 11일 소프트뱅크전부터 3게임 연속(12일은 휴식일) 세이브를 올리며 '수호신'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