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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요령

[면접 족보] 모범답안을 미리 만들어서 면접에 들어가자?? - 면접비법일까요?


[면접 족보] 모범답안을 미리 만들어서 면접에 들어가자?? - 면접비법일까요?

 

요즘 대부분의 면접 대비에 대한 다양한 요령과 비법이라는 것이 많이 존재합니다. 실제로 이렇게 무수히 많은 정보가 공개되어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피면접자들이 면접에 대한 본인만의 소개나 모범 답안 등을 다양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이런 부분들이 너무 과하다 보니 실제 면접장에서는 앵무새처럼 자신의 모범 답안만을 외워서 대응하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실제로 이런 앵무새 같은 모습은 면접관들의 다양한 경험에서 금방 표시가 나는 행동입니다. 물론 본인이 면접에 대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했다는 긍정적인 인상을 남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부분이 반드시 긍정적인 인상만을 남길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각각의 비즈니스 환경 자체가 급변하고 다양한 변수들이 상존하기 때문에 항상 세밀하게 준비하는 인재상 보다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순발력 있게 도전하고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가는 임기응변이 강한 인재상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 면접장에서도 이렇게 자신의 모범답안을 외워서 하는 피면접자보다는 순발력 있고 자신만의 논리적인 의견을 세밀하게 어필하는 피면접자들을 선호하게 됩니다. 또한 실제 자신만의 모범답안을 외우기만 한다면 예상치 못한 답변에서는 아무런 답변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예전에도 언급했지만, 자신의 모범답안을 외우더라도 전체 토시까지 완벽하게 외우는 것이 아니라, 주요 키워드만 외움으로써 외워서 답변한다는 인상을 미연에 예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답변을 하실 때, 질문이 끝나자 마자 바로 답변하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를 생각한다는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잠깐 생각한다는 제스처를 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됩니다.

 

이렇게 너무 외우려는 노력보다는 자연스럽게 본인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순발력 있게 답변한다는 논리가 가장 핵심입니다.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