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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맨체스터 지역신문 '박지성, 눈부신 바르사 중원 상대로 선전' "바르셀로나의 눈부신 미드필드를 상대로도 지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 산소 탱크' 박지성이 아쉬운 준우승에도 영국 언론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지성은 28일 새벽(한국시간) 맨유가 FC 바르셀로나에게 0-2로 패배한 '2008/2009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경기에 선발 출전해 65분 간 뛰었다. 맨체스터 지역 신문는 박지성에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에드빈 판 데르 사르가 받은 평점 7점에 이은 6점의 점수를 부여하며 "눈부신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드를 상대로도 늘 그렇듯 혈기왕성했고, 지치지 않는 선수였다"고 평가했다. 신문은 "호날두의 프리킥이 리바운드 된 것을 골로 연결할 뻔했지만 피케의 눈부신 육탄방어에 가로막혔다"며 득점에 근접했던 기회도 상세.. 더보기
[맨유-아스날 경기 동영상]박지성 오프사이드 장면 & 우승 세레모니 박지성 오프사이드, 부심 착오로 결승골 무산..맨유 리그우승!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이 맨유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3년 연속 우승 주역으로 자리매김 했다. 박지성은 16일(한국시간) 올드트래퍼드에서 열린 2008-2009 프리미어리그 아스널과 37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21분 교체 투입돼 25분 남짓 활약했다. 이날 0-0 무승부를 기록한 맨유는 시즌 27승6무4패(승점 87)로 24일 헐 시티와 최종전과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지었다. 후반 21분 카를로스 테베스와 교체된 박지성은 후반 36분 미드필드 지역에서 오른쪽으로 침투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보고 공을 찔러준 뒤 다시 호날두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가볍게 차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무효판정을.. 더보기
맨유, 위건에 역전승..박지성 교체 출전(동영상 포함)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위건 애슬레틱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리그 3년 연속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맨유는 14일(한국시간) 영국 위건의 JJB스타디움에서 열린 2008-2009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위건과 원정 경기에서 후반 41분에 터진 마이클 캐릭의 역전 골에 힘입어 2-1로 이겼다. 27승5무4패로 승점 86점이 된 맨유는 남은 두 경기에서 한 번만 비기거나 두 경기를 다 지더라도 승점 80점인 2위 리버풀이 남은 두 경기에서 다 이기지 못하면 리그 우승이 확정된다. 맨유는 다음 경기인 아스널전에서 무승무만 거둬도 3연패를 달성한다. 박지성은 캐릭의 역전 골이 터진 뒤인 후반 43분에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 교체투입됐지만 뭔가 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