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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언론, ‘박지성, 맨유와 4년 재계약 합의…주급 1억’

[스포탈코리아=맨체스터(영국)] 김동환 특파원= '산소탱크' 박지성(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이 맨유에서 4년 더 뛰게 됐다.

2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대중지 < 더 선 > 은 박지성이 맨유와 재계약에 구두 합의했다고 단독으로 보도했다.

< 더 선 > 은 " 박지성이 전날 밤 주급 5만 파운드(약 1억원)에 재계약을 하기로 구두 합의, 맨유에서 또 다른 4년을 보내기로 했다 " 고 언급하며 " 조건을 합의해 다음달에 정식 사인을 할 예정이다 " 고 밝혔다.

박지성은 지난 2005년 네덜란드 PSV 아인트호벤에서 이적할 당시 4년 계약을 맺었으며, 이후 계약을 1년 연장, 2010년 여름까지 맨유의 유니폼을 입는 것으로 되어있다. < 더 선 > 의 보도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박지성은 2014년까지 맨유의 유니폼을 입게 된다.

이미지= < 더 선 > 보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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