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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별 공채전략 족보

대기업 채용설명회 FAQ 행간 읽기(면접편) [인사PR연구소 윤호상]

대기업 채용설명회 FAQ 행간 읽기 [면접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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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PR연구소 윤호상

 

1. 인적성 검사

 

[인적성 검사, 특히 인성검사는 어떻게 준비하나요? – 현대자동차그룹]

-       인성검사를 하실 때 일관되고 솔직하게 답변을 해주셔야 좋은 결과가 있습니다.

 

인성검사의 경우는 대부분의 회사가 당락만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 긴장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편한 마음으로 접근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인사 담당자들은 일관되고 솔직하게 답변하면 된다고 항상 강조합니다. 하지만 여기서도 본인이 지원하는 직무에 대한 성격을 사전 설정하신 후에 그 성격 중심으로 의도적인 답변을 하시는 것이 보다 전략적인 대응이 됩니다.

 

[적성검사의 문제 유형이 지속적으로 바뀌나요? – 삼성전자]

-       기존 기출문제 유형이 공개되지 않으며, 매년 유출된 문제 유형은 원천적으로 출제에서 제외합니다.

 

적성검사는 실제 일본에서 들어온 방식이 실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의 유형이 폭발적으로 증가되기는 힘든 부분입니다. 또한 기출문제 유형이 공개되지는 않지만, 수험생들 대부분이 복기하여 공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특수한 상황이 존재하지만, 매년 꾸준히 바뀔 수 없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문제지를 통하여 조금 더 다양한 유형을 사전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단 SSAT나 특정 기업의 적성검사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교재 제목에 집중하지 마시고, 다양한 교재를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것이 좋은 준비가 됩니다.

 

2. 면접전형

 

[서류전형 결과발표를 기다리면서, 어떻게 면접 준비를 하면 좋을까요? – 두산그룹]

-       자신의 경험을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창의적으로 했던 일은 무엇이었는지, 어려운 일은 어떻게 극복했는지 등, 자신의 인생을 한번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일상적인 면접 질문보다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서 기술된 경험을 중심으로 면접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창의적인 경험, 팀워크, 성공경험, 실패경험 등의 다양한 소개자 자주 등장하게 되는데, 이 부분에 대한 사전 준비는 틈틈이 하여야 합니다. 다만 이 답변을 위해서는 본인의 경험들을 먼저 기술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비단 면접 전이 아니라 자기소개서 작성 전부터 이렇게 자신의 경험을 정리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럴 위해서는 큰 전지를 본인의 방에 부착해 놓은 후 각각의 키워드를 적고 꾸준히 관련 경험들을 직접 적어서 정리하시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인성면접은 어떤 형태로 진행되나요? – 현대자동차그룹]

-       임원면접으로서 대상자가 현대자동차그룹의 인재상에 적합한지를 판단하는 과정입니다. 100초 스피치로 자기소개를 하고 질의 응답식으로 4~5 1개조로 40분씩 진행이 됩니다.

 

임원들이 면접관으로 참여하는 인성면접의 경우에는 지원 직무에 적합도보다는 회사 전체에 대한 적합도를 검증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개성을 지닌 면접관들이 참석하다 보니 이런 기본적인 방향은 절대적으로 지켜지는 것이 아닙니다. 면접관의 개인적인 성향이 많이 반영되다 보니 지원직무 및 회사 전체에 대한 적합도가 함께 검증되는 경우가 많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또한 자기소개서 기반으로 진행되는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본인의 장점과 준비사항 등을 중심으로 논리성을 극대화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면접에서는 첫 인상이 중요하기 때문에 100초 스피치에 대해서는 정해진 시간을 준수하는 연습과 함께 본인의 장점을 3가지 정도로 명확한 논리로 말씀하시면 됩니다.

 

[자동차의 관심도를 구체적인 예로 설명을? – 현대자동차그룹]

-       어렸을 때부터 지나가는 자동차의 헤드라이트만 봐도 어떤 자동차라는 것을 알아 맞춰서 '자동차 신동'으로 불렸다는 에피소드는 많이 봤습니다. 너무 기발한 것을 떠올리려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저 자신의 경험을 진솔하게 표현해 주시기 바랍니다.

 

면접관으로 참여해 보면 대부분의 지원자들이 유사한 논리와 기대하고 있는 뻔한 답변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지원자와의 차별성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마찬가지로 현대자동차그룹 면접 및 자기소개서에서도 마찬가지 식상한 경험들이 많습니다. 이런 진부한 경험이나 소재를 활용하는 경우는 오히려 작위적으로 지어냈다는 부정적인 인상을 강하게 어필하는 것밖에 되지 않습니다.

 

[글로벌 인재가 갖춰야 할 역량 중 중점적으로 보시는 능력이 무엇입니까? – 두산그룹]

-       영어나 외국어를 잘 해야 글로벌인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못 하면 안 되지요. 그러나 어학능력보다 더 중요한 것이 사고의 Globalize를 봅니다. 생각이 열려있는지를 봅니다.

 

글로벌 인재에 대한 오해는 아직도 많습니다. 천편일률적으로 어학 성적만을 강조하거나, 다양한 국가에 대한 여행 등의 경험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특정의 직무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기업에서는 일상적인 수준의 회화 능력만을 평가의 잣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결국 회사에서 요구하는 글로벌 역량은 단순한 어학능력이 아니라 사고의 폭이며 실제 역량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학연수를 다녀왔다는 일상적인 경험보다는 직접 부딪치고 만나고 예상치 못한 상황을 직접 해결한 경험 등의 구체적인 에피소드에 집중하여 조금 더 다양한 분야를 강조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영어면접이 있나요? – SK네트웍스]

-       영어면접이라고 거창하게 진행하지 않습니다. 면접을 진행하는 과정 중에 한 두 가지에 대하여 질문할 수도 있겠지만, 따로 진행하지 않으니 너무 부담 갖지 않으셔도 됩니다. 참고로 지난 번에는 지원자들에게 Closing 멘트를 영어로 대답하게 하였습니다.

 

영어면접의 경우는 현대자동차그룹나 포스코그룹 등의 일부 그룹에서 별도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별도 전형이 없다고 마냥 안심하시면 안됩니다. 대부분의 그룹에서는 영어면접이 별도 실시되지 않더라도 실무자면접 및 인성면접에서 일부 질문과 답변을 영어로 요구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본적인 구조와 쉬운 단어로 추가 질문이 나오지 않도록 명확하게 답변하는 것이 요령이며, 질문이 이해가 되지 않으면 반드시 몇 번이나 확인해 보시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임원면접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 포스코건설]

-       전공면접에서 이미 지원자의 역량과 실력을 확인하였기에 인성을 위주로 평가하게 되며 압박면접의 형태를 띌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기업에서 최종 면접으로 진행되는 임원면접은 인성 위주로 진행되는 것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이 임원면접의 핵심 사항은 지원 직무에 대한 실무능력을 평가하는 1차 실무자면접과 달리 회사나 조직에 적합한지를 평가하는 것이 가장 핵심이 됩니다. 특히 지원 회사에 대한 열정과 관심을 뛰어 넘는 논리가 반드시 필요한데, 지원 회사와 직종에 대한 장점과 준비사항 등을 중심으로 지원 직무에 어떻게 기여할 것인지를 보여주셔야 합니다. 또한 이 임원면접에서는 압박면접의 형태로 많이 진행되는데, 이 압박면접에서 임원들이 보기 위한 것은 틀에 박힌 정답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지원자의 상황 대처능력을 확인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면접관 의견에 대한 긍정적인 대답과 함께 차분히 본인만의 조리 있는 논리를 찾아주셔야 합니다. 특히 이 부분에서 이미 저조한 학점과 외국어, 연관성 없는 전공 등으로 서류전형을 통과했다는 것은 이미 다른 장점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기 때문에 강한 자신감을 가지고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토의면접은 어떤 형태로 진행되나요? – 현대자동차그룹]

-       전공 및 시사관련 주제, 자동차 산업 전반의 이슈 및 시사 주제에 대해 토의를 하게 됩니다.

-       자신의 주장을 너무 내세우지 마시고, 학부 때 배웠던 것을 맹신하여 말하시는 것은 비 추천입니다. 이 때는 인사팀이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현업의 전문가분들이 평가하므로 학부 때의 지식을 너무 주장하신다면 낮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른 지원자 분들의 이야기도 귀 기울일 줄 아는 사람이 되셔야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토의면접에서는 현대자동차 인사 담당자의 말처럼 학부 때의 지식에 집중하시는 것은 곤란합니다. 또한 외부 신문기사를 그냥 인용하시는 것 또한 본인만의 목소리를 낼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더 좋지 않는 것이 각종 취업 커뮤니티를 활용하는 경우는 더더욱 곤란합니다. 실제 이 취업 커뮤니티에서 실제 예상 문제가 자주 올라오고 이에 대해서 구직자 스스로 수많은 댓글이 달리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의 구직자들은 정답을 찾으려는 본능 때문에 서너 가지의 답변에 집중함으로써 실제 기업 면접 현장에서 많은 구직자들이 앵무새 답변을 한 일화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토의면접에서는 단순한 지식, 기사에 집중하거나 취업 커뮤니티를 맹신하는 것은 피하셔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 사회 이슈사항이나 전공 관련 지식을 찾아 찬성, 반대 논리 모두와 함께 전공에 대한 실제 활용방법 등을 본인의 노트에 내실 있게 정리,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구직자들은 면접을 보러 가기 전에 의상부터 헤어스타일, 메이크업처럼 아주 세심한 것까지 신경을 씁니다. 외모가 취업에 크게 작용한다는 얘기도 있는데 실제 면접에서 외적인 부분도 많은 영향을 미치나요? – 포스코그룹]

-       기본적으로 외모가 잘 생기고 못 생기고를 떠나서 그 사람의 이미지를 많이 봅니다. 신뢰감을 준다든지, 미소가 편안하다든지 등의 이미지를 풍기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       때문에 면접복장 역시 무조건 검은 정장이 아니라 자신에게 어울리는 차림을 찾도록 하세요. 또 깔끔한 스타일이 비교적 신뢰감을 주기 때문에 단정한 헤어스타일이나 복장이 중요합니다.

-       어떤 이미지가 좋을지 막막한 사람이라면 이미지컨설턴트를 받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미지 메이킹이나 복장에 대해서 구직자들이 많은 질문을 반복합니다. 실제 어떤 색깔, 어떤 넥타이, 어떤 셔츠 색깔, 스타일 등의 다양한 질문들을 많이 합니다. 또한 요즘 많은 대기업에서 자유 복장으로 근무하는 것을 보면서 면접에도 편한 복장으로 가면 되지 않는가라는 질문을 많이 합니다. 이런 질문에서 저는 항상 이런 답변을 구직자들에게 합니다. ‘추후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상견례에도 청바지에 티셔츠를 입고 가시라!’고 조언하는데, 일단 결론적으로 말씀을 드리자면 이랜드그룹과 같이 자유복장을 사전 공지하지 않는다면 면접에서는 반드시 정장 차림을 해 주셔야 합니다. 또한 솔직히 인사 담당자나 면접관의 입장에서는 복장이나 외모에 대해서 아주 특별 나게 튀는 것이 아니라면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포스코그룹 인사 담당자가 말한 것처럼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 주는 것이 중요하며, 복장이나 외모보다는 본인의 답변을 내실 있게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스개 소리일 수도 있지만, 저 또한 입사 시점에서 거의 대부분의 지원자들이 검정색 내지 회색 정장 차림에서 저 혼자만 연보라색 쓰리피스를 입고 당당하게 합격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미지 컨설턴트에 대한 조언은 인사 담당자이자 면접관의 입장에서는 솔직히 추천해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면접 질문에 떨지 않고 조리 있게 답하는 것은 구직자 모두가 어려워하는 일입니다. 예상치 못한 질문에 어떻게 답변하는 것이 좋을까요? – 포스코그룹]

-       사실 모르는 질문에 대해 어슬프게 아는 척 하는 것은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어요. 답을 잘 모르겠다면 횡설수설하면서 바로 대답하지 말고 잠시 공백이 있더라도 생각한 후에 자신이 아는 선까지 열심히 답변하세요. 그리고 나서 그 이상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른 질문에 대해 답변할 기회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임기응변을 발휘하는 것은 평소에 연습하세요.

-       학교에서 발표수업을 통해 연습하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될 수 있습니다. 많은 학생들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발표가 끝난 뒤에 예상치 못한 질문들도 받아보는 등의 과정에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해지는 법을 배울 수 있죠.

 

요즘 실무자면접, 임원면접에서는 전공 및 지원 직무에 대한 심도 깊은 질문이 반복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원자들이 충실하게 면접 준비를 하더라도 반드시 답변하지 못하는 질문에 봉착하게 됩니다. 이럴 경우 지원자 대부분은 당황하게 되면서 말문을 닫거나 횡설수설하는 경우를 많이 목격합니다. 하지만 포스코그룹의 인사 담당자의 조언과 조금은 차이가 있습니다. 일단 아는 선까지 열심히 답변하면 되는데, 실제 이런 마인드로 접근하는 지원자를 흔히 실수하는 것이 아는 선을 지키지 못하고 얼렁뚱땅 상상이나 본인만의 추측을 포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교수 이상의 전문성을 지닌 면접관들의 압박 질문에 걸리게 되면서 불합격에 가까워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원자 스스로 잘 모르는 질문에 대해서는 솔직히 모르신다고 답변하시고, 앞으로 어떻게 보완한다는 말부터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추가적으로 본인의 의견을 개진할 때에는 쿠션어 – “정확한 답변은 아니지만, ~”,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 등을 활용하여 답변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앞에서 언급된 다른 질문에 대한 답변~”의 논리는 주어진 상황을 단기적으로 회피하려고 한다는 부정적인 인상을 남길 수도 있습니다.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한 면접 tip을 주신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       SI면접은 솔직하게 보시면 됩니다. 면접 전 자신의 삶을 한번 되돌아보자 두산그룹

-       자기자신의 믿음을 가지고 자신감 있게 당당하게! 난 매력적인 사람이다라는 것을 어필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SK텔레콤

 

많은 인사 담당자와 면접관들이 면접 tip에 대한 질문에는 원론적인 답변을 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두 그룹의 인사 담당자 답변을 언급하면서 면접에서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을 검토해 드리고자 합니다. 일단 두산그룹의 경우는 SI면접을 실시하는데, 본인의 경험을 소재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을 3 : 1로 진행합니다. 이런 두산그룹 이외에도 많은 회사에서도 지원자 경험에 대한 소재를 가장 핵심적으로 질문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소개서에 기술한 경험의 외적인 부분 이외에도 상대방의 반응, 돌발 상황 등을 세부 시나리오를 사전 검토하시는 것이 면접 준비의 출발점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본인의 답변에서는 항상 추상적인 논리의 답변이 아니라 본인의 경험을 함께 언급하는 논리적인 답변을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SK텔레콤 인사 담당자는 본인이 매력적인 사람이라는 것을 어필하라고 강조하였는데, 이 매력이 지원 회사와 직무와 반드시 연관되는 것입니다. 실제 본인의 장점이나 성공경험 등의 다양한 질문들 속에서도 단순한 논리가 아니라 지원 분야에 직접적으로 연관될 수 있는 논리와 장점에 집중하셔야 합니다. 또한 요즘 거의 필수적으로 실시되는 프레젠테이션면접과 토론면접 등에서도 지원 회사 및 직무에 대한 구체적인 문제 해결 주제가 자주 주어지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 사전 학습하신 후에 창의적인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문제 해결과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 수 있는 매력을 미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3. [정리] 윤호상 소장의 핵심 포인트

 

기업의 입장에서도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서 과감한 투자와 함께 혁신적인 방법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습니다. 실제 삼성전자의 경우는 기존의 캠퍼스 리쿠리팅의 한계성을 극복하기 위해서 우수 인재를 회사로 초대하는 컴퍼니 리쿠리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입장을 바꿔 보자면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은 과연 이런 과감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가 의심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부족하지만 몇 가지만 당부하고자 합니다.

 

[CG 항목]

-       누구도 정답을 알려주지 않는다!

-       전략적 집중보다는 경우의 수를 넓혀라!

-       책상 앞이 아니라 직접 뛰어 다녀라!

 

먼저 누구도 정답을 알려주지 않는다는 것을 먼저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직 인사 담당자가 진행하는 취업설명회와 각종 모의면접에서도 조직 내부의 근무자이기 때문에 일상적인 이야기밖에 하지 못하는 한계성이 존재합니다. 또한 전문가인지 구분이 되지 않는 분들의 강의 등에서는 아직까지 누구나 아는 일상적이고 추상적인 논리만 반복되기 때문에 구직자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들이 지속 반복되기 때문에 그 누구도 취업의 정답을 알려주지 못하고, 취업에는 정답이 없다는 것을 먼저 기억하면서 본인만의 논리로 정답을 만드시고 자신감 있게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둘째, 다양한 기업 중 전략적으로 집중하는 것을 많이 질문하시는데, 가장 강조하고 싶은 것은 경우의 수를 넓히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실제 다양한 기업들의 공채 시기가 반복되는 것뿐만 아니라 이상하게 시험 기간과 겹치고, 자기소개서의 질문이 너무 다양한 질문들이 주어지기 때문에 지원자들이 절대적으로 시간 부족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본인의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시간이기 때문에 수면시간을 줄이는 등의 보다 도전적인 노력을 통하여 다양한 기업을 지원하여 경우의 수를 넓히시기 바랍니다. 또한 예상치 못한 불합격에도 좌절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겸허히 수용하고 보다 큰 목표에 자신감 있게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책상 앞에서 과감히 벗어나 직접 뛰어 다니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온라인 지원이 거의 대부분이다 보니 지원자 대부분이 소극적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으며, 기업 분석 또한 인터넷에만 단순히 집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른 지원자와의 차별성이 전혀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 더 과감히 책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경험에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취업설명회를 벗어나 신제품 발표회, 마케팅 전략 등의 다양한 행사에 직접 참가하는 것뿐 만 아니라 직접 영업점 방문, 제품 활용 등을 통하여 보다 차별적인 스토리와 장점을 만들어 나가시기 바랍니다.

 

 

※ 매주 목요일 18:30분부터 제가 직접 출연하여 한국경제TV(WOW TV) 생방송 잡매거진에서 다양한 기업 공채 전략을 진행합니다. 또한 그룹사 인사팀 출신의 취업 멘토의 보다 차별화된 자기소개서/면접 일대일 클리닉 및 컨설을 원하시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 방송시간 관계로 누락된 세부 비법이나 준비요령은 별도 족보자료로 업로드해 놓았습니다.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인사PR연구소 윤호상의 자기소개서/면접 클리닉 (매주 목요일 서울 및 격주 화요일 대구 개최) : http://www.insapr.com

인사PR연구소 윤호상의 차별적인 맞춤 컨설팅 : http://www.insa-team.com/30_guide/31_manual/list.php

인사PR연구소 윤호상의 파인드잡 자소서 무료 첨삭 : http://findjob.alba.co.kr/JobCenter/ResumeEditList.asp

500명 이상이 몰려와 노동부 담당자에게 경고 받은 것뿐만 아니라 각 대학 취업지원관 교육 강의가 된 차별화된 취업특강 동영상 강의 http://www.passone.net/event/101007/

인사PR연구소 윤호상 소장 트위터 : http://twitter.com/insateam

인사PR연구소 윤호상 소장 페이스북 : http://facebook.com/insa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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