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에서 활약 중인 추신수(27)가 시즌 6호 홈런을 터뜨리며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
추신수는 28일(이하 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필드서 열린 ‘2009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경기에 우익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 10-7로 앞선 5회에 투런 홈런을 쏘아 올리며 팀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로써 지난 16일 탬파베이전 이후 12일 만에 홈런을 터뜨린 추신수는 시즌 6호 및 빅리그 통산 23호째를 기록했다.
2회와 3회, 잇따라 삼진을 당한 추신수는 4회에 볼넷을 골라 출루했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홈을 밟지 못했다.
하지만 5회 1사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등장한 추신수는 상대 투수 조 넬슨의 시속 122㎞짜리 체인지업을 그대로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기는 투런 아치를 그렸다.
전날 4타수 무안타로 물러났던 추신수는 자칫 슬럼프에 빠져들 수 있었지만 이 홈런 한방으로 다시금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7회 마지막 타석에서 1루수 앞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이날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 시즌타율은 0.294(종전 0.295)로 소폭 내려갔다.
한편, 클리블랜드는 추신수의 홈런을 포함해 장단 14안타를 퍼부으며 탬파베이에 12-7로 승리, 쾌조의 3연승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28일(이하 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필드서 열린 ‘2009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경기에 우익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 10-7로 앞선 5회에 투런 홈런을 쏘아 올리며 팀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로써 지난 16일 탬파베이전 이후 12일 만에 홈런을 터뜨린 추신수는 시즌 6호 및 빅리그 통산 23호째를 기록했다.
2회와 3회, 잇따라 삼진을 당한 추신수는 4회에 볼넷을 골라 출루했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홈을 밟지 못했다.
하지만 5회 1사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등장한 추신수는 상대 투수 조 넬슨의 시속 122㎞짜리 체인지업을 그대로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기는 투런 아치를 그렸다.
전날 4타수 무안타로 물러났던 추신수는 자칫 슬럼프에 빠져들 수 있었지만 이 홈런 한방으로 다시금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7회 마지막 타석에서 1루수 앞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이날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 시즌타율은 0.294(종전 0.295)로 소폭 내려갔다.
한편, 클리블랜드는 추신수의 홈런을 포함해 장단 14안타를 퍼부으며 탬파베이에 12-7로 승리, 쾌조의 3연승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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