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또다른세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페라의 유령 여주인공으로 분한 김연아…아이스쇼 리허설 [쿠키 스포츠]‘피겨여왕’ 김연아(19·고려대)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여주인공 크리스틴으로 변신했다. 김연아는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KCC스위첸 페스타 온 아이스 2009(24∼26일)’를 위한 공개 리허설을 가졌다. 본 공연에서의 깜짝쇼를 의식한 듯 이날 공개 리허설은 30분간 오프닝과 피날레만 살짝 공개했다. 오프닝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 나오는 유명 곡에 맞춰 선수들이 차례차례 나온 뒤 마치 무도회에 참가한 듯 군무를 추는 것이 특징이다. 김연아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차례나 우승한 스테판 랑비엘(스위스)과 함께 맨처음 은반 위에 등장했다. ‘오페라의 유령’‘나를 생각해’‘밤의 음악’ 등의 뮤지컬 넘버를 편곡한 곡에 맞춰 두 사람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하는 뮤지컬 주인공 팬.. 더보기 롯데 조성환 ‘부상’ 화난 부산 갈매기…SK 박재홍 ‘집중포화’ [쿠키 스포츠] 부산 갈매기들이 화가 단단히 났다. 주장 조성환의 부상도 부상이지만, 근성 없는 플레이에 실망한 빛이 역력하다. 23일 인천 문학구장서 열린 2009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8회초 롯데 조성환이 SK 채병용의 공에 안면을 맞고 쓰러졌다. 조성환은 출혈은 없었지만 붓기로 인해 압박붕대로 얼굴을 동여매고 곧바로 병원으로 후송됐다. 다행히 의식은 잃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진 8회말, 롯데 김일엽이 던진 공이 SK 박재홍의 무릎 부근으로 날아왔다. 박재홍은 공에 맞지 않았지만, 그대로 마운드로 뛰쳐나가 김일엽의 얼굴에 주먹을 치켜들었다. 양측 선수단이 모두 마운드로 몰려나와 몸싸움을 벌였다. 8-2로 경기가 종료된 후에도 경기장은 시끄러웠다. 공 코치는 분을 삭.. 더보기 차두리 역전 2호골 작렬!!! [4.19 독일2부] 코블렌츠 vs MSV 뒤스부르크 더보기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