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또다른세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임창용5세이브, 만루 위기 속 삼진 2개 잡아내며 '제로' 행진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마무리 투수 임창용이 열흘 만에 시즌 5세이브를 거뒀다. 임창용은 28일 도요하시구장에서 열린 주니치와의 원정경기에서 4-2로 앞선 9회 말 5번째 투수로 등판, 1이닝 동안 2루타 1개와 볼넷 2개를 허용하며 만루 위기에 몰렸으나 삼진 2개를 잡아 내며 무실점으로 막았다. 지난 18일 히로시마 전에서 시즌 4세이를 기록한 지 열흘 만에 세이브를 추가했다. 한편 임창용은 9경기에서 9이닝 동안 단 1점도 안주는 완벽한 투구로 방어율 제로의 행진을 이어갔다.(사진=연합뉴스) 더보기 신영록 골 폭발~ 터키서 77일만에 2득점포 재가동 터키 수페르리그에서 활약 중인 신영록(22·부르사스포르)이 두 골을 몰아넣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신영록은 26일 밤 터키 부르사 아타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8~2009 터키 정규리그 29라운드 데니즐리스포르와 홈 경기에서 전반 12분 선제 결승골을 터트리고 나서 6분 뒤 추가골까지 뽑아 2-0 완승의 주역이 됐다. 수원 삼성에서 뛰다 지난 1월 부르사스포르와 3년 6개월간 계약한 신영록은 2월8일 겐클레르비를리기 원정에서 데뷔골을 터트린 후 77일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했다. 한편 리그 6위 부르사스포르는 이날 승리로 13승9무7패가 됐다. 더보기 박주영, 프랑스 프로축구 4호골 프랑스 프로축구 무대에서 뛰는 박주영(24.AS모나코)이 시즌 4호골을 터트렸다. 박주영은 2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르망 스타드 레옹-볼레에서 열린 2008-2009 프랑스 정규리그(리그1) 33라운드 르망과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42분 결승골을 뽑아 모나코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프랑스 리그 진출 후 박주영의 개인 통산 4호골이자 지난달 22일 열린 낭시와 정규리그 29라운드 원정경기(1-0 승)에서 헤딩 결승골을 넣은 뒤 4경기, 35일 만에 재가동한 득점포다. 모나코는 박주영의 활약으로 1-0으로 이겨 2연승을 달리며 11승10무12패(승점 43)로 리그 9위를 지켰다. 모나코는 최전방 공격수로 프레데릭 니마니, 처진 스트라이커로 최근 2경기에서세 골을 넣은 후안 파블로 피노.. 더보기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