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전형] 허벅지를 꼬집더라도 참고 또 참자. 인내심은 나의 장점~

면접이라는 것이 지원자의 가진 업무적인 역량과 잠재능력을 검증하는 기술적인 의미를 지니는 것 이외에도 지원자들이 가지지 있는 태도와 자질 등의 기초적인 모습을 확인하려는 부분도 면접의 중요한 역할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면접관들은 예상치 못한 질문이나 조금은 지원자의 감정을 상하는 질문까지 반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중요한 자리에 지원을 하면 할수록 면접의 강도는 비례하여 높아진다고 생각하시면서 면접 준비를 반복하셔야 합니다. 강도 높게 진행된다는 극단적인 예를 든다면 의도적으로 면접을 지연시키거나 중간에 면접을 중단시키는 경우가 있으며, 부적당한 질문과 상황을 도출하고, 정답이 보이지 않는 엉뚱한 질문을 하거나, 지원자의 감정을 상하게 하거나 무례한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질문하는 경우까지 있습니다.

 

솔직히 이런 상황에 직면하게 되면 누구나 다 본인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면접에서도 본인이 하고 싶은 대로 편한 대로 행동한다면 당연히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만들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의 감정을 폭발시키는 것이 아니라 남다른 자제력과 인내심으로 평정심을 잊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이 부분의 의도적인 상황으로 이끄는 것은 바로 여러분들의 인내심과 상황 대처능력을 검증하기 위한 테스트 과정이라는 것을 스스로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본인의 글(윤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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