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자신이 생각하는 질문과 다른 질문들이 갑자기 들어오고, 조금 더 전문적인 부분을 질문하는 경우가 가끔 있기 때문에 생소한 용어와 어투 때문에 면접관의 정확한 의도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면접관으로 면접을 하다보면 이런 일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자주 본 지원자의 모습은 질문에 대해서 정확하게 이해하지도 못한 채, 본인 임의로 질문을 해석하여 대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이러다 보니 정말 동문서답하는 경우가 많게 되고, 그 결과는 여러분들의 예상처럼 다시는 보지 못하게 됩니다.
이럴 경우는 어떻게 할까요? 대부분 지원자들이 오해하는 것이 이럴 경우 재차 질문하는 것이 면접에 집중하지 않고있다는 사실이나 그 질문을 모르고 있다는 인상을 면접관에게 표시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면접관의 입장에서도 이런 부정적인 시각이 없지는 않지만, 그래도 엉뚱한 대답을 하는 것은 오히려 치명적인 불합격 사유가 되는 것입니다.
일단 면접장에서 면접관 질문의 핵심을 정확하게 알 수 없는 경우에는 '죄송하지만, 다시 말씀해 주십시오'. '또는 ~라는 것입니까?'라고 다시 한 번 정확한 내용을 파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런 말을 단 한 번만 유용합니다. 너무 자주 사용하면 절대적으로 곤란합니다.
[출처 : 본인의 글(윤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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