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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별 공채전략 족보

[자기소개서 작성요령] 모든 것에 다 장점을 지니고 있다.

대부분의 자기소개서들이 자신의 장점들을 어필하여 지원 회사에 자신을 판다는 극단적인 도구이기 때문에 자신의 장점만을 부각하여 실제로 '하나의 자랑 페이지'로 흐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지원자 대부분의 자기소개서를 보면 이렇게 자랑 일변도의 자기소개서입니다. 서류 전형을 하는 제 입장에서는 한 두 분의 자랑을 읽어 가다 보면 솔직히 자랑 같지 않는 자랑도 많고, 이런 일상적인 것을 수 십번, 수 백번 반복해서 읽다 보면 부지불식간에 반감을 가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저 또한 인간이니까 제 자신의 감정을 억제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 자신 이외에도 다른 인사 담당자님들도 비슷할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특히, 가장 식상한 자랑은 '12년 개근상을 통한 성실성 강조', '계속해서 학급 반장, 임원 역임', ' 동아리 회장, 과 대표', '친구가 많다', '못하는 것이 없다' 등의 본인 자랑 이외에도 부모님과 조부모님의 자랑 등이 많습니다. 이런 자랑을 전적으로 피하라고 제가 말씀 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많은 지원자들이 이 같은 논리를 많이 구성하기 때문에 차별성이 없어 보인다는 말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단어를 계속해서 강조하기 보다는 각각의 세부 경험이나 에피소드를 예를 들어서 본인의 강점을 강조해 나가시면 됩니다 또한 부모님이나 조부모님의 자랑 같은 경우는 가급적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지원서의 가족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이미 한 번 노출된 상태이고, 본인의 강점이나 차별성을 나타내는 자기소개서에는 적절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 부분은 말씀 드리면 안되는 부분인데요 ㅋㅋ 제 블로그나 사이트를 찾는 분들에게만 알려 드리겠습니다. 예외는 반드시 있습니다. 지원 회사와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회사나 관련 회사에 가족이 관계되어 있는 경우는 기술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지원 직종이 영업일 경우에는 다양한 인간관계나 가족의 인간관계를 기술해 나가셔도 됩니다.

 

오늘의 핵심 포인트는 장점이나 자랑 일변도의 강조는 오히려 인사 담당자가 반감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조금 주의하시고, 관련 에피소드들을 세밀하게 기술하여 보다 논리적으로 구성하시는 것이 인사 담당자의 반감을 피하면서 본인의 강점을 어필하는 것입니다.   

[출처 : 본인의 글(윤호상)]
♥  인사팀닷컴 http://www.insa-team.com
♥ 인사팀 윤호상이 쓴 자기소개서(자기소개서샘플/요령+면접요령) http://cafe.daum.net/InsaResu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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