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또다른세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추신수, 짜릿한 연장 끝내기 적시타 + 전날 빨래줄 홈 송구 동영상 타격 슬럼프 조짐을 보이던 추신수(27·클리블랜드)가 연장 끝내기 적시타로 팀을 구하고 반전의 기회를 마련했다. 추신수는 12일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벌어진 캔자스시티와 홈 경기에서 3-3으로 맞선 연장 10회 말 무사 1·2루에서 카일 판스워스 156km 강속구를 받아쳐 깨끗한 중전 안타를 뽑아내 4-3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그야말로 짜릿하고 통쾌한 끝내기였다. 앞선 2경기에서 무안타 침묵을 보였던 추신수는 이날도 타격감을 회복하지 못한 듯 부진했다. 4번 타자 겸 우익수로 나섰던 추신수는 무려 3번의 삼진을 당했다. 주자 5명을 두고 찬스마다 번번이 삼진으로 돌아서 4번 타자의 체면이 서지 않았다. 캔자스시티 선발 잭 그레인키의 날카로운 변화구에 막혔다. 1회말 2사 2루서 134km 커브에 헛스윙.. 더보기 임창용 16세이브 동영상 + 일본 네티즌 반응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 '수호신' 임창용(33)이 보름만에 세이브를 추가했다. 임창용은 11일 야후돔에서 벌어진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교류전 원정경기에 팀이 6-3으로 앞선 9회말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일본 프로야구 전체 마무리 투수 가운데 유일하게 평균자책점 '0'의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임창용은 무자책점 경기를 개막 이후 24경기 24⅓이닝으로 늘렸다. 지난달 27일 오릭스전 이후 15일만의 세이브(16개)를 올린 임창용은 센트럴리그 구원 선두 나가카와 가쓰히로(히로시마·19세이브)를 3개차로 추격했다. 임창용은 첫 타자 오티스를 149km짜리 직구로 유격수 땅볼로 유도했고, 후속 마츠나카도 볼카운트 2-2에서 7구째 몸쪽 낮은 싱커로 삼진을 잡아냈다. 아웃카운트 2개를 잡은.. 더보기 임창용 승리투수 동영상 + 올스타투표 현재 1위!!!! 경기내용 3:3 동점에서 9회초 등판 첫 타자 쓰보이 초구 직구를 던져 1루 땅볼 두번째 타자 나카다 역시 공 3개로 1루 플라이 셋번째 타자 다나카 볼카운트 2-2 우익수쪽 2루타 넷번째 타자 모리모토를 손쉽게 1루 땅볼처리 9회말 야쿠르트 타선이 임창용을 도왔다. 선두타자 아이카와가 좌전 2루타로 출루한 뒤 후속타자 다케우치가 니혼햄의 네번째 투수 다테야마를 상대로 천금같은 좌전 끝내기 안타를 뽑아낸 것. 야쿠르트가 연속 2안타로 4-3 승리를 거두면서 임창용은 세이브가 아닌 구원승을 거두게 됐다. 임창용은 총 11구를 던져 직구최고구속은 155km를 찍었다. 시즌 23경기 등판에서 23.1이닝 1실점(비자책)으로 평균자책점 0을 유지한 가운데 1승 15세이브를 기록하고 있다. ------------..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