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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또다른세상

추신수 이틀연속 홈런 5호포 쾅 3할 눈앞(동영상 포함) ‘추추트레인’의 질주가 초고속열차를 방불케한다. 추신수(27·클리블랜드)가 이틀 연속 홈런에 멀티히트를 날리는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했다. 추신수는 16일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템파베이와 원정경기에 우익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 5-0으로 팀이 앞서던 4회초 1사 주자 1루에서 탬파베이 선발 스캇 카즈미어의 5구째를 잡아당겨 오른쪽 펜스를 넘기는 2점 홈런을 뽑아냈다. 시즌 5호이자 전날에 이어 두 경기 연속 터져 나온 대포. 특히 강속구를 구사하는 메이저리그 최정상 왼손투수 카즈미어를 상대로 홈런을 때려내며 명실상부한 4번타자다운 모습을 과시했다. 추신수는 첫 타석에서는 내야 땅볼로 출루한 뒤 마크 데로사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고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으로 걸어나가 라이언 가코의 적시타 때 역시.. 더보기
임창용 12S… 구원부문 단독 1위(동영상+일본 네티즌 반응 포함) 임창용은 도쿄 진구구장에서 열린 한신과의 홈 경기에 팀이 2-1로 앞서던 9회 등판, 최고구속 155㎞를 뽐내며 1이닝을 퍼펙트로 깔끔하게 틀어 막았다. 전날 주니치전에 이어 이틀 연속 세이브. 이로써 시즌 12세이브로 공동선두였던 히로시마의 나가카와를 제치고 센트럴리그 구원 단독선두로 치고 나갔다. 일본 진출 2년째인 임창용이 세이브 단독 1위에 오른 것은 처음. 또한 16과 3분의 1이닝 무실점 행진으로 방어율 ‘0’도 계속 유지했다. 임창용은 첫 타자를 2루수 플라이로 잡아냈고, 강타자 가네모토를 볼 5개로 삼진 처리하며 기세를 올렸다. 이어 마지막타자 아라이를 2루 직선타로 처리하고 완벽하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임창용 시즌 12세이브 야쿠르트팬 실황,일본네티즌반응,출처 : 개소문닷컴 ID:/GoR.. 더보기
추신수, '아깝다, 사이클링 히트!' ML 첫 4안타 맹활약(동영상 포함) [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추신수(27. 클리블랜드)가 4안타를 몰아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단타 2개와 2루타 1개, 홈런까지 쳐냈지만 3루타가 부족해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하지는 못했다. 추신수는 15일(한국시간)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템파베이 레이스와 원정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투런홈런 포함, 4안타 3타점으로 11-7 대승을 이끌었다. 시즌 4호 홈런과 함께 4안타로 타율을 2할8푼7리까지 끌어올렸고 시즌 타점도 21개로 늘렸다. 클리블랜드는 2연승, 14승(22패)째를 수확했다. 출발은 좋지 못했다. 1사 1,3루의 찬스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지만 상대 선발 제임스 쉴즈의 체인지업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두 번 당하지는 않았다. 추신수는 4회 1사 1루 상황에서 쉴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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