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또다른세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임창용, 공 7개로 시즌 10S '14G 연속 무실점'(동영상 포함) 임창용이 14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시즌 10세이브에 달성했다. 임창용(33. 야쿠르트 스왈로즈)은 10일 마쓰야마구장에서 열린 2009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의 경기에서 팀이 4-1로 앞선 9회초 등판, 1이닝 동안 공 7개를 던져 간단하게 경기를 마무리 했다. 시속 154km의 광속구를 앞세워 14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기록한 임창용은 히로시마의 마무리 투수 나가카와 카츠히로와 함께 구원부문 공동 선두에 올라섰다. 지난 해 일본 프로야구에 데뷔해 33세이브를 올렸던 임창용은 이날 무난하게 10세이브를 달성해 2년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날 임창용은 첫 타자 스캇 시볼을 상대로 3구 만에 우익수 땅볼로 잡아냈다. 기세를 올린 임창용은 다음타자 스캇 맥클레인을 3구 삼진으.. 더보기 조재진, 가시와전서 J-리그 7호골 작성(동영상 포함) 【서울=뉴시스】 일본 프로축구 J-리그에서 활약 중인 조재진(28. 감바 오사카. 이하 G.오사카)이 리그 7호골을 기록했다. 조재진은 10일 오후 3시(이하 한국시간) 오사카 엑스포70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가시와 레이솔과의 J-리그 11라운드에 선발출장, 팀이 1-0으로 앞서던 전반 19분 사사키 하야토의 패스를 추가골로 연결했다. 조재진은 후반 31분까지 그라운드를 누빈 뒤, 반도 류지와 교체아웃됐다. 올 시즌 조재진과 함께 G.오사카 유니폼을 입은 수비수 박동혁은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에 실패했다. G.오사카는 후반 1분과 41분 2골을 더 보태 가시와를 4-0으로 대파, 리그전적 7승1무3패 승점 23으로 리그 3위 자리를 유지했다. 북한 축구국가대표팀 스트라이커 정대세(25)는 같은날 .. 더보기 ´2골 폭발´ 이근호…또 2경기 연속골(2골 동영상 포함) 유럽무대 진출에 실패한 뒤 일본 프로축구 J리그 주빌로 이와타에 둥지를 튼 이근호(24)의 선수 등록명은 ´イグノ´다. 김남일이나 정대세 등 한국 출신 또는 재일교포 선수들의 이름은 순 우리말이 아닌 이상 한자로 등록하는 것이 관례지만, 이근호는 자신의 한자 이름인 ´李根鎬´가 아니라 가타카나로 등록되어 있는 것. 이에 이와타 구단에 문의를 했지만 뚜렷한 답변을 받지 못했지만, 이와타를 응원하는 한 팬의 재미있는 분석이 그럴싸해 설득력 있게 들린다. 지난 2003년 전북 현대에서 뛰다가 일본으로 건너가 오이타 트리니타와 감바 오사카에서 뛴 브라질 출신 ´득점기계´ 마그노를 본 딴 것이라는 의견이다. 마그노는 오이타에서 62경기를 뛰면서 29골을 넣었고 감바 오사카에서는 53경기에서 36골을 넣으며 지난 .. 더보기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