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시타+강지환 시구 풀영상 고화질

배우 강지환-김하늘이 코믹한 시구와 시타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 강지환과 김하늘이 롯데 유니폼을 입고 각각 시구자와 시타자로 등장했다.

이날 강지환은 타석 가까이 전진해 김하늘을 향해 가볍게 공을 던져 헛스윙을 유도했다. 이에 김하늘은 "한 번 더 하겠다"고 요청했고 두 번째 시타에서는 내야안타를 쳐냈다.

이어 김하늘은 1루를 지나쳐 2루까지 전력질주. 강지환은 김하늘의 뒤를 쫓아가며 태그를 시도하는 장면을 연출해 관중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경기직후 김하늘-강지환의 코믹 시구-시타 모습은 동영상으로 담겨 각종 인터넷 게시판과 블로그를 통해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강지환과 김하늘이 주연한 영화 '7급 공무원'은 지난 4월 29일 개봉 8일 만에 전국 관객 100만을 돌파하는 등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굿데이스포츠 디지털뉴스팀 / 박정은 기자 pje0310@goodday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