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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별 공채전략 족보

[자기소개서 작성요령] 입사 후 포부 - 열심히 배우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추상적이냐? 구체적이냐? 자기소개서는 항상 구체적으로 써야 한다고 많은 취업 전문가들이 말하고, 저 또한 몇 번이고 말씀 드린 것 같습니다. 근데 구체적인 것이 도대체 무엇인지가 지원자 입장에서는 확실하게 눈에 들어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연 구체적인 것이 무엇인지? 그 핵심은 본인 스스로 경험했던 사례와 당장이라도 실천할 수 있는 것이 구체적인 것에 가깝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그럼 여기서 가장 구체적인 부분이 필요한 것은 바로 입사 후 포부 부분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지원자들이 이 입사 후 포부를 기술할 때, 자주 범하는 실수가 계속 반복되는 경우를 자주 봤습니다. 이것을 보면서 참 안타깝다는 생각과 함께 이렇게 쓰면 절대적으로 불합격에 가깝다는 생각이 자주 들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부분들이 범하는 실수들]

1. 무슨 일이든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논리의 포부

2. 다양한 분야에 대한 자기계발을 반복하겠다는 논리의 포부

3. 팀워크를 만들어 나겠다는 논리의 포부

4. 열심히 배우겠다는 논리의 포부

5. 회사를 위해서 자신 전부를 던지겠다는 논리의 포부

 

이상에서 보는 것과 같이 막연하게 추상적인 부분이 강한 포부가 대부분이며, 인사팀 담당자 입장에서 본다면 지원자 그 누구나 쓸 수 있는 평범한 포부가 되어 버려 불합격에 가깝게 됩니다. 실제로 지원자의 70~80%가 넘는 지원자들이 아직까지도 이런 실수들을 끊임없이 반복하고 있는 것ㅇ 현실입니다. 그럼 어떻게 바꾸어 갈까요? 다음의 방향성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구체적으로 입사 후 포부를 기술하는 방법]

1. 일단 입사 후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본인만의 방법을 찾아 기술하라.

2.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기초한 실천 방법을 찾아라.

3. 정답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만의 명확한 방법과 논리만 유지하면 된다.

4. 너무 거창한 방법이 아니라 실천 가능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기술하자.

5. 지원 분야와 연관된 구체적인 부분이 필요하다.

6. 배우겠다는 논리는 피하라. 회사는 학교가 아니다.

7. 5년 또는 10년 후의 명확한 목표와 자신의 모습을 확실하게 제시하라.

 

이렇게 보다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방향으로 자신의 논리를 확고하게 전개해 나간다면 서류전형 담당자에게도 조금 더 차별적인 모습과 함께 준비된 인재라는 생각을 강하게 줄 수 있습니다. 큰 부분이 아니라 조그마한 부분이기 때문에 쉽게 바꿀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이 구체성을 위해서 지원 회사 및 분야에 대해서 많은 연구를 반복하는 것은 기본이겠죠?



[출처 : 본인의 글(윤호상)]
♥  인사팀닷컴 http://www.insa-team.com
♥ 인사팀 윤호상이 쓴 자기소개서(자기소개서샘플/요령+면접요령) http://cafe.daum.net/InsaResu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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