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또다른세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타격감 부활' 이승엽, 2경기 연속 홈런에 멀티히트까지(동영상 포함) [마이데일리 = 이석무 기자] 요미우리 자이언츠 이승엽이 2경기 연속 홈런에 멀티히트까지 터뜨리며 타격감 회복을 알렸다. 이승엽은 8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스와의 홈경기에서 3-0으로 앞선 3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우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이로써 전날 이승엽은 연타석 홈런에 이어 이틀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완전히 타격감을 회복했음을 알렸다. 이날 홈런으로 시즌 홈런수는 7개로 늘어났다. 6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출장한 이승엽은 1회말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하지만 3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투수인 204cm의 장신 우완 넬슨의 초구 151km짜리 한가운데 직구를 잡아당겨 호쾌한 2점홈런으로 연결했다. 이어 8-4로 앞선 6회말 .. 더보기 임창룡, 155Km 강속구 앞세워 9세이브 달성…13이닝 무실점 행진(동영상 포함)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특급 마무리 임창용(33)이 또 다시 한점 차 리드를 지키며 시즌 9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7일 도쿄 진구구장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와 홈경기에서 임창용은 2-1로 앞선 9회초 세 번째 투수로 등판, 1이닝 1안타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켜냈다. 이로써 임창용은 지난 4일 히로시마 도요카프전 이후 3일 만에 세이브를 추가해 9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또한 임창용은 이날 경기를 포함해 이번 시즌 13경기 13⅓이닝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9회초 한신의 4번타자 가네모토 토모야키를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한 임창용은 아라이 타카히로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냈다. 이후 히야마 신지로에게 던진 150Km의 직구가 정가운데로 몰리는 바람에 우전안타를 허용하기도 했지만 마지막 타자 가쓰.. 더보기 도쿄돔 전율시킨 이승엽, '연타석 홈런포'...요미우리 7-3 대역전승(동영상 포함) 권기범기자 polestar174@joynews24.com '라이언킹' 이승엽(33)이 도쿄돔을 찾은 요미우리 홈팬들에게 전율을 선사했다. 연타석 홈런포로 팀의 대역전승을 이끌며 오래간만에 그야말로 '아시아 홈런왕'의 위용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이승엽은 7일 도쿄돔서 열린 요코하마와의 홈경기서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출장해 7회말과 8회말 연타석 홈런포를 쏘아올리면서 '라이언킹'의 부활을 힘차게 선언했다. 지난달 17일 주니치전에서 시즌 3, 4호포를 잇달아 터뜨리면서 연타석 홈런을 기록한 이후 20일, 그리고 16경기(7일 한신전 제외) 만에 다시 터져나온 폭발적인 연타석 홈런레이스였다. 시즌 5, 6호이자 한일통산 452, 453호포. 2회말과 5회말, 앞선 두 타석에서 삼진과 2루 땅볼로 물러난 .. 더보기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