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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추신수, '아깝다, 사이클링 히트!' ML 첫 4안타 맹활약(동영상 포함) [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추신수(27. 클리블랜드)가 4안타를 몰아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단타 2개와 2루타 1개, 홈런까지 쳐냈지만 3루타가 부족해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하지는 못했다. 추신수는 15일(한국시간)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템파베이 레이스와 원정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투런홈런 포함, 4안타 3타점으로 11-7 대승을 이끌었다. 시즌 4호 홈런과 함께 4안타로 타율을 2할8푼7리까지 끌어올렸고 시즌 타점도 21개로 늘렸다. 클리블랜드는 2연승, 14승(22패)째를 수확했다. 출발은 좋지 못했다. 1사 1,3루의 찬스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지만 상대 선발 제임스 쉴즈의 체인지업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두 번 당하지는 않았다. 추신수는 4회 1사 1루 상황에서 쉴즈.. 더보기
추신수, 방망이 달궈졌다… 이틀 연속 홈런 추신수는 20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경기에 좌익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솔로 홈런 등 3타수 1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시즌 타율도 0.275에서 0.279로 약간 올랐고 타점도 8개로 늘렸다. 추신수는 0-0이던 2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투수 A.J 버넷이 던진 시속 153㎞짜리 몸쪽 낮은 직구를 퍼올려 오른쪽 펜스를 넘어가는 선제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전날 팀 승리를 이끈 역전 결승 3점포를 뿜어낸 데 이어 이틀 연속 터진 시즌 3호이자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20번째 홈런이다. 매일 하나씩 때려주세요 ㅋㅋ 더보기